기사제목 국경없는바리스타 군부대 정규 커피봉사 활동 현장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국경없는바리스타 군부대 정규 커피봉사 활동 현장

제9공수특전여단 1,000여명 용사들에게 핸드드립 커피향연
기사입력 2023.08.25 16:5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국경없는바리스타(대표 비전153교회 진충섭목사,이하 국노바)는 지난 8월 21일 제9공수특전여단을 방문하여 커피와 다과를 자원하여 정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국노바가 커피 봉사활동을 한 부대는 건군 7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로 진행할 태권도시범단으로 지정되어 지난 6월부터 용사들이 무더위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는 곳이었다.

 

9공수 핸드드립 현장.jpg

군장병들에게 봉사하는 모습

 

특전사는 대테러 대응과 특수작전 수행등 매우 어려운 군사활동을 주 임무로 하는 부대이다. 그래서 그런지 강도 높은 훈련 연습 후 휴식시간에 고급 원두를 사용한 시원한 핸드드립 커피에 그야말로 대기 줄이 설 정도로 인기가 넘쳤다.  

 

9공수 자원봉사단 단체사진.jpg

단체사진

 

국노바 약 40명의 자원봉사 회원들은 밀려드는 용사들에게 핸드드립 커피와 다과를 제공하느라 시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다고 한다. 커피문화가 활성화 되면서 선호하는 원두의 종류를 찾아 마시는 용사도 있었다고 한다. 

 

진대표님 9공수여단장님.jpg

감사패 수여(좌 진충섭 대표, 우 9공수여단 강부봉여단장)

 

2016년 국경없는 바리스타는 1년에 정규봉사 약 5회와 징검다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대급 이상 부대는 30~50명의 회원이 자체 푸드트럭을 활용하고, 중대급 부대는 15명 이내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9공수 자원봉사단.jpg

 

국경없는바리스타는 군인을 위한 아미바리스타과정과 일반인을 위한 바리스타과정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실비를 제외하면 거의 장학금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정의 훈련과정을 수료하면 핸드그립(3급), 바리스타(1급,2급) 자격증을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앞으로 더욱 어렵고 소외된 곳에 희망과 즐거움의 커피향기를 발향하는 국경없는바리스타를 기대하게 한다.

<저작권자ⓒCOFFEE HUNTER & coffeehunter.asia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