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째즈,클래식 그리고 커피와 와인이 있는 크로스비[CROSBY]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째즈,클래식 그리고 커피와 와인이 있는 크로스비[CROSBY]

양재천길 핫플레이스 크로스비[CROSBY]
기사입력 2017.09.21 17:1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째즈와 클래식 그리고 커피와 와인이 있는 곳

서초구 양재천길 ‘크로스비[CROSBY]'를 찾아서

간판_기사용.jpg

사람의 뇌는 향기에 즉각적인 반응을 하는 매우 감정적인 구조이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향기를 맡으면 기분은 물론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일의 능률도 상승하는 것을 알고 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향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커피는 과일향과 꽃향뿐만 아니라 로스팅할 때 발생하는 향까지 다양한 향을 갖고 있다.

와인은 기본적으로 3가지 향이 어울려지는데 포도자체가 갖고 있는 향과 포도가 발효될 때 향 그리고 오크통에서 숙성될 때 생성되는 자연 그대로의 향을 갖고 있다.

메뉴.jpg

커피랑 봉골레.jpg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 되어있는 현대인들에게 커피와 와인은 식음료로서 뿐만 아니라 향이 주는 즐거움이 극대화되어 기호식품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다. 기자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 주변에 있는 와인바 크로스비[CROSBY]를 취재했다.이 곳은 2001년에 개업해서 16년 동안 영업을 하고 있으며, 낮에는 조용한 분위기의 드립커피를 비롯한 각종 커피류를 운영하는 카페이며, 저녁에는 약 700여종의 와인과 위스키, 칵테일을 중심으로 샐러드 및 식사를 곁들일 수 있는 와인바로 변신한다.
내부.jpg
크로스비[CROSBY]를 운영하는 김옥재 대표는 불문학을 전공하였으며 프랑스문화와 매우 밀접한 와인을 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대학생활 중에도 여러가지 아르바이트 경험을 하고 대학교를 졸업하던 2001년 3월에 와인바를 개업하게 되었다.
김옥재대표.jpg
그 이후 국,내외 와인과정을 마치고 양조에 관련한 와인학 석사이며, ‘인문학으로 접근하는 와인’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준비중이기도 하다. 또한 김대표는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한장 한장 모아둔 레코드 LP판을 한 쪽 벽에 장식을 해 놓았고, 엔틱스러운 소품과 함께 디저트 관련 서적도 구비해 놓아서 구경하는 재미를 더해 놓았다.
LP판.jpg

디저트책.jpg
낮에는 주로 레코드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특별히 매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클래식연주와 째즈공연등 국내외 유학파들의 수준높은 연주회를 열고 있다. 연주회 공간의 피아노는 고객들도 연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째즈공연.jpg

클래식연주.jpg
양재천 뚝방길에 가장 먼저 처음으로 생긴 곳이어서 20대 후반의 직장인,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할머니,할아버지등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고객들이 언제나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지하공간에는 와인샵이 있으며 이곳에서 와인을 구매할 수도 있다. 커피,차(Tea),와인과 관련된 용품류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기도 한다.
지하와인창고.jpg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힐링공간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하며 와인문화를 선도하는 카페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래본다.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로 115 중앙빌딩 1F/B1

문의 : 02-576-7754

동영상촬영 : 함유선 인턴기자

<저작권자ⓒCOFFEE HUNTER & coffeehunter.asia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