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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심(HASIM) 대표 나동주 선교사

함께 통일을 꿈꾸고 함께 준비하는
기사입력 2017.03.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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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심(HASIM) 대표 나동주 선교사

통일비전캠프 연설(기사용).jpg

1989년 12월 11일

베를린 장벽의 문이 열리자 마자 동,서독 시민들이 망치와 삽을 들고 나와 장벽을 허물어 뜨리며 서로 부둥켜 앉은 채 울고 웃으며 기쁨을 나누는 역사적인 통일이 시작된 날이었다. 본래는 하나의 국가였지만 실제로는 그 영역 전체를 지배하는 단일 통치기구가 없었던 나라인 대한민국. 이데올로기의 대립에 의해 남북의 지역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통치 기구가 존재하는 전 세계에 유일하게 현존하는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이런 분단국가로서의 슬픈 현실이기에 우리와 같은 시기에 분단을 경험하고도 28년 전에 통일을 이룬 독일이 굉장히 중요한 롤 모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을 배우고 연구하며 젊은 세대에게 비전을 갖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단체사진(기사용ㅇ).jpg

국,내외적으로 이념과 체제로 인해 많은 갈등을 안고 살아가는 요즈음 본 기자는 독일 통일의 심장인 베를린에서 통일 한국을 꿈꾸고 준비하는 하심(HASIM)의 대표 나동주 선교사를 만났다.
하심(HASIM)은 “하나님의 심부름꾼”이라는 뜻이며 독일에 본사와 서울에 사무소가 있다고 한다. 하심 단체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통일 인재 키우기”라고 한다. 황폐된 예루살렘을 회복하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 땅의 통일을 넘어서 남,북한의 통일을 위해서는 자산(물질)이 우선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이 필요한 이유라고 한다.

교회내부(기사용).jpg

남한에는 현재 약30,000명의 탈북 청년이 있는데 그 중에 우수한 청년을 선발해서 독일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재정 후원 및 영적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실례로 작년에 한 명의 탈북 청년을 선발하여 어학비(매달 45만원) 지원을 통해 독일어를 준비하여 4월에는 독일 유학을 와서 정치외교학과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두 번째로 선발하고자 하는 학생은 경제학을 전공할 수 있는 학생를 찾고 있다고 한다. 나동주대표는 하심이 설립한지 3년 정도 되어서 재정적으로 넉넉하진 못하지만 우수한 남,북한 청년을 함께 선발하여 독일에서 공부하므로 통일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큰 비전이라고 한다.

탈북자 졸업식 사진(기사용).jpg

두 번째 프로젝트는 “베를린 통일 비전 캠프”를 주관하고 있다고 한다. 작년에 이은 제2회 비전 캠프는 “그날이 오리라”라는 주제로 한국청년과 탈북청년, 해외청년 및 일반인 50명이 참가하여 진행된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독일의 통일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므로 깊은 감동과 도전을 받아 한반도의 통일을 꿈꾸고 염원하게 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2017년 7월 3일(월) 부터 11일(화)까지 8박 9일 동안 베를린 A O Berlin Mitte, 독일 통일현장, 체코 프라하 현장투어와 주제 강의와 기도를 통하여 통일에 대한 준비와 의미를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단체기도(기사용).jpg

세 번째 프로젝트는 “독일 내에 있는 탈북자들을 섬기는 것”이라고 한다. 중국을 통해 남한으로 들어오거나 또 여러 경로를 통하여 남한으로 들어오는 탈북자들도 있지만, 남한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3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오는 경우가 많고 독일로 돌아오는 탈북자들에게 가족과 친구가 되어서 사랑과 섬김으로 상처를 보듬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통일되기 전 동, 서독은 국력의 차이는 있었지만 인적 왕래 및 TV 시청도 가능했으며 통일을 힘 있게 준비해 왔지만, 통일되기 두 달 전만해도 인구의 56%가 30년 이내에는 통일이 되기 힘들 것이라는 조사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독일 통일의 과정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면서 하나님과 더불어 준비된 사람의 일하심이 함께 하므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 당시 서독의 총리였던 헬무트 콜 총리는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통일을 이룰 수 없었다는 것을”이라고 고백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의 남,북한의 현실은 그 당시의 동,서독과 상황이 많이 다르다. 그러나 분단 72년이 지난 요즈음 북한의 장에서 물품 거래하는 곳이 생기고 남한의 문화가 들어가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통일을 향하여 발걸음을 하나씩 바꾸시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다.

나동주선교사님1.jpg
 
커피는 지친 영혼도 치유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고 하며, 커피가 가지는 순수한 열정처럼 수많은 동독국민들 열정의 기도가 쌓여서 통일 독일을 이루었듯이 우리나라도 역시 국민들의 눈물어린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나동주 선교사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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