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케냐 커피 한 잔 속에는 대자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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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커피 한 잔 속에는 대자연이 있습니다"

기사입력 2016.07.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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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커피 한 잔 속에는 대자연이 있습니다"

 
기자는 케냐에 15년째 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54개국 중 한 나라인 케냐. 케냐도 요즘 많이 발전되었습니다. 동부 아프리카의 대도시이면서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 나이로비를 중심으로 점점더 도시화가 확대되어 가고 있는 이 나라는 동부아프리카의 리더국가 입니다. 이와 같이 도시가 점점 확장되고 커져가고 있지만 케냐라는 나라는 아직도 자연이 훨씬 넓은 곳입니다.

차고 맑은 물 - 고원도시 나이로비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라는 말의 의미는 생각만 해도 목마른 아프리카와는 어울리지 않게 '차고 맑은 물' 이라는 뜻으로 마사이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또한 해발 1,700미터 고원 도시인 나이로비 주변엔 비슷한 환경을 가진 곳들이 많아 수도를 조금만 벗어나도 커피와 차를 재배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은 1년 내내 평균 17도로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기온을 나타냅니다. 고지대로 인해 기온이 낮아 병충해가 없으며 한낮에는 해가 가까워 기온이 적당히 올라가고, 일조량은 많으나 일교차는 크고, 게다가 물까지 많아 차나 커피의 최고급 품종인 아라비카종을 재배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 케냐입니다.

요즘 한국에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TV 프로그램이 인기입니다. 인공의 섬인 도시를 떠나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 치유를 얻는 용감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케냐 나이로비에 살고 있는 기자는 도시에 살고 있지만 산 속에 사는 TV속 주인공이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이곳은 자연이 더 큰 곳이기 때문입니다. 자연 속에는 위로와 치유가 있습니다. 
 
사람의 손길보다 대자연의 기운이 사람들을 돌보는 땅, 몇 천년 동안 대를 이어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들판의 동물들, 드넓게 펼쳐진 커피나무 사이를 거닐며 만나는 아름다운 경치와 상쾌한 바람, 그리고 치유의 땅에서 고단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
앞으로, 기자가 보는 눈과 마음으로 케냐의 삶과 이야기를 커피향 담아 하나 둘 나누고자 합니다. 

이제부터 케냐AA 커피를 마실 때는 도시를 압도하는 대자연을 마신다 상상해 보세요. 커피맛이 훨씬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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