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파푸아뉴기니 커피산지로 가는 길의 풍경과 사람들[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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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커피산지로 가는 길의 풍경과 사람들[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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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푸아뉴기니 커피산지로 가는 길의 풍경과 사람들_2편

yongki에서 Kainantu까지 1시간 정도 가는 길에 가끔은 local Market도 아닌 곳에서 도로 보수작업을 하는 7~8명의 현지인들이 모여 있는 구간을 만나기도 한다. 이들은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면서 차량을 막고 통행세를 받는 Youth그룹이나 지역주민들이다.

승용차는 통행세를 5키나 정도 지불하는데, 보수작업구간이 너무 커서 힘들었다고 하면 20키나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이곳의 사람들은 할 일이 없어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Local Market 이나 상점가들을 느긋한 걸음걸이로 돌아다니는 것을 즐긴다. 이방인이나 인척, 부족을 만나면 손 인사를 하면서 한참 잡담을 즐기는데 부족의 개념이 많은 이들에게는 같은 부족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완톡”이라고 호칭을 한다. 영어의 ‘one talk‘ 의미로 ‘같은 언어를 사용 한다’라는 뜻이다.

이 나라는 부족언어가 800개가 넘어 전세계 토착 언어의 1/3이 넘는 많은 부족들이 사는 나라이지만, 국가통합이라는 전제하에 공용어는 영어와 'tok Pigin'이라는 Broken English를 사용한다.

'tok Pigin'은 1820년도경 부터 네덜란드인들이 영어 단어를 발음대로 스펠링을 쓰도록 했다. 예를들어 도로 옆이나 타운의 간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STOA’는 ‘store’를 발음대로 사용하고 있다. 사람이나 동물이 죽으면 ‘SANTA MARIA’라고 하는데 ‘Saint Maria’ 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한다. 죽어서 천당의 성모님 곁에 갔다는 의미가 함축된 단어라 한다.
pmv1.jpg
local market 좌판에는 Buai 열매,과일,야채등 반찬거리등을 판매하는데, 비가 오면 비를 그냥 맞기도 하고 무표정한 표정으로 이방인을 쳐다보는 눈빛을 보면 아무 걱정없이 살고 있는 듯하다. 그런 모습이 다시 찾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다.
Local market 좌판3.jpg

Local market 좌판5.jpg
메인 도로를 가다보면 현지인들이 그들 형편에 맞게 만들어 사는 집들이 흥미롭다.

Local market 집.jpg
Eastern highland의 전형적인 현지인 주택은 ‘Bush Material’로 지은 외부 모습이 마치 몽골의 천막집 같은데 집안에 들어가면 침상과 요리를 할 수 있는 부엌과 세면,화장실로 나눠져 있다.

고산지대여서 밤에는 기온이 영상 10도로 내려가지만 내부는 아늑하고 벌레도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집 내부 전경 모음1.jpg

조용하고 평범한 Kainantu town을 지나면 Raipinka라는 마을이 있다. ‘Raipinka’는 이 나라의 커피성지로 주변에는 많은 유명한 커피 농장들이 있다. 1903년에 Luthern Missiries가 교회를 건축하였고 선교사들이 1940년대 경에 ‘Bourbon 커피종자를 농부들에게 보급했다고 한다.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커피농장을 설립한 선교사들은 ‘Typica’종자외에 ‘Bourbon’종자를 식재해서 생산하였고, 'Raipinka’는 커피종자 발원지가 되었다. 파푸아뉴기니 커피나무 역사가 느껴지는 1세대 커피나무들이 이곳을 지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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