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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Peru

coffeehunter | 2018.04.26 23:49
조회607| 댓글0| 추천0

페루 쿠스코는 하루만 있었는데 진작에 이곳을 알았더라면 쿠스코에 제일 먼저 달려갔을꺼에요 ㅠㅜ... 페루의 다른 도시에 4일 있는동안 정말이지 맛난 커피가 간절했습니다!  이분은 이 가게의 바라스타인데 사진에 보이다시피 정식으로 그람수 재서 주시더라구용~ 1.jpg

 

케먹스 필터는 스텐레이스로 내리더라구요.. 제가 시킨건 아니고 다른 손님이 시킨거였는데.. 이건 35g에 물 500ml로 내린다고 하더라구용! 2.jpg이건 제가 시킨 페루 전통식이라고 말하는데.. 사실 ㅎㅎ 페루인들은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아서.. 가게의 전통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페루식의 커피 내려마시는 도구라네용 ^^ 약간 프렌치 프레스와 드립 스타일의 도구입니다. 윗부분에 커피를 담고 커피 가루가 올라오지 않게 구멍 숭숭난 뚜껑을 덮고 그 위에 물을 부운 다음 20초간 우려내는 방식입니다 ㅋ3.jpg결과적으로 너무 오랜만에 산미와 달콤함과 fruty한 커피를 마셨네요 ㅋㅋ 덕분에 잠시 고산병을 잊게 만들었어요 ^^ 아쉬운건.. 그 전날에 이 커피집이 있다는걸 알았더라면.. 한번밖에 가보지 못한것이 참 아쉬웠습니다! 4.jpg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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